맨해튼의 지평선과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 클래식한 인테리어의 그녀의 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허나 자넷 잭슨이 그의 호화 아파트를 임대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어쩌면 그녀는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130층의 고층빌딩에서 사는 것이 지겨워진 모양입니다.
사실 알엔비(R&B) 뮤직의 여왕인 그녀는 가족과 함께 뿌리를 내릴 새 집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뉴욕 시내에 위치하며 이 빅 애플 도시가 제공하는 모든 편리함을 구비한 집을 선별하는 중이라고요. 그 중 한 아파트가 그녀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합니다. 소호(Soho) 지역의 중심인 Mercer Street에 위치하는 이 펜트하우스는 자넷 잭슨과 같은 유명인이 머물만한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옥내 면적이 300㎡ 라고만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환상적인 파노라마의 100㎡ 테라스까지 갖춘다는군요. 이 펜트하우스는 약 1400만 달러에 달하지만 임대한 그녀의 “옛 집”이 월세 35.000 달러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그저 하찮은 가격이랍니다.
자넷 잭슨이 선택한 이 뉴욕의 럭셔리 펜트하우스는 센트럴 파크의 이전 집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지난 2월까지 그녀가 지내던 이전 집은 매우 우아하며 클래식하여 어쩌면 샴페인 거품 같은 눈부신 그녀의 미소에는 어울리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반면 Mercer Street의 이번 집은 인테리어와 디자인 면에서 더욱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줍니다.
따스한 햇볕을 즐길 수 있는 넓은 테라스는 펜트하우스를 에워싸고 있으며 내부와 통일되는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그린 존의 나무 그늘 아래로 테이블이 놓여져 있으며 거실과 휴식 전용 공간도 구석 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자넷 잭슨은 플래시와 파파라치로부터 먼 이곳에서 한 숨 돌릴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