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의 성도인 광저우는 중국 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다음으로 큰 대도시입니다. 바로 이곳에 중국에서는 2번째, 전세계에서는 5번째로 거대한 고층빌딩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이는 바로 상하이 타워보다 100미터 “짧은”, 530 미터의 높이의 이 고층빌딩의 이름은 바로 CTF 금융 센터(CTF Finance Center)입니다. 광저우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고급 지역인 주장 뉴타운에 건설될 CTF 금융 센터에는 주거지를 중심으로 하여, 지하 터널과 지하 쇼핑몰 등을 갖출것이며 그 높이와 웅장함으로 주변 건물들과 구분지어지는 복합빌딩일 것이라고 합니다.
총 111층으로 예상되는 이 빌딩은 고급 주거 시설, 호텔 및 컨퍼런스 센터, 다수의 사무실, 지하 쇼핑 갤러리 뿐만 아니라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으로부터 직접 연결되는 편리함을 갖출것입니다. 사각형의 안정적인 형태를 띄는 이 빌딩은 전면 유리로 장식될 예정입니다. 외부에서 볼 수 있는 4개의 홈은 층에 따라 각각 다른 기능을 갖추는 레벨을 표시할 것입니다. 이러한 홈 표시는 건축업자들의 작은 허영심의 조물로, 언급된 용도 이외에도 주위 건물들의 높이를 표시하고 있어 CTF 금융 센터의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이 빌딩의 공식 허가는 이러한 유형의 건축물의 평가를 담당하는 CTBUH (Council on Tall Building and Urban Habitat)로 부터 직접 도달했습니다. 디자인 및 인테리어 전문 매거진 Dezeen에 따르면 금융센터는 8개의 콘크리트 기둥, 4개의 철강 안전장치, 6 그룹의 강철 더블 트러스가 동원된다고 합니다.
높이 만큼이나 튼튼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