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는 그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게 하는 장소를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곳들 중 하나가 바로 마이애미에 위치하는 자하 하디드(Zaha Hadid) 의 타워 입니다. 이곳은 일반적인 거주지가 아닌, 무려 2천만 달러(약 227억 원)에 판매되는 1,000 평방미터(약 300 평) 면적의 아파트입니다.
대형 고층건물에 위치하는 이 거대한 아파트는 53층 전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곳은 아무에게나 적합하지 않은 최고급 아파트로 내부의 모든 세부사항들은 건설 디자이너들의 연구 결과입니다.
총 7개의 욕실을 갖추는 이곳에는 유명한 비스케인(Biscayne) 베이가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도 있습니다. 럭셔리 홈으로 불리는 이곳에는 그 명성에 걸맞게 오픈 스페이스는 물론, 넓은 세탁실, 바를 갖추는 상영실, 각각의 성별을 위한 화장실 또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하 하디드는 이 아파트에서 고단위의 설계를 시도함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거주인들을 위한 헬기장, 실내 및 실외 풀장, 웰빙 센터도 갖추고 있습니다.건물의 외관은 놀라울 정도로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그 아름다움은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미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아파트의 발코니에서는 비스케인 베이의 잊지못할 일출과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곡선 천장과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유리창으로 장식되는 실내 풀장에서 볼 수 있듯이 거주인들을 위한 공유 공간도 매우 현대적입니다. 조명 시스템 또한 거주인들에게 이모션을 제공하도록 특별 설계되어 있습니다.
매우 넓고 많은 공간을 제공하는 이 아파트는 모든 세부사항이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매우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각 거주인의 취향에 맞게 재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제 어느 배우 또는 유명인사가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보석과도 같은 이 아파트를 구매할 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