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은 하와이에서 가장 값비싼 저택이 현기증나는 숫자인 7천만 달러(약 796억 원)의 매물로 등장했음을 보도했습니다. “헤일애카일(Hale ‘Ae Kai)” 이라 불려지는 이 저택은 수많은 국제 유명인사들과 스타들의 거주지가 위치하는 카우아이(Kauai) 섬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환상적인 저택의 매매는 Hawai Real Estate 의 에이전트인 Neal Norman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인 보건스탠리(Morgan Stanley )의 전 대표이사인 William H.Strong 과 그의 와이프인 Sandi 의 소유인 이 저택은 하루 10,000 달러(약 1,137만 원)의 임대료로 임대되었으나 이제 이들 부부는 이 저택을 처분하기로 하였습니다. 매매가는 7천만 달러(약 796억 원) 로 하와이에서 가장 값비싼 저택으로 추정되었습니다.
15 에이커(약 18,362 평)의 정원에 둘러싸여 있는 이 저택은 4개의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며 내부는 각 파빌리온은 각각의 영역을 지니고 있습니다. 헤일애카일 저택은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어 그 파노라마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저택은 전용 해변 뿐만아니라, 코코넛와 오렌지 나무들이 자라는 농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벽은 황홀한 주변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게하는 동시에 저택 내부에 뛰어난 자연 채광을 제공합니다. 정원 여러 곳에서 볼 수있는 웰빙센터와 태평양을 향하는 저택 정면의 대형 풀장은 넙은 부지의 포인트로 만남의 장소를 제공합니다.
이는 미래의 소유주와 게스트들의 여가를 위한 이상적인 곳이지요. Strong부부의 프로젝트로 건축된 이 저택에는 상영실, 헬스클럽, 102 평방미터(약 31 평) 면적의 마스터스위트 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