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2년을 보낸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은 입이 벌어질만큼 어마어마한 큰 캘리포니아 몬테시토(Montecito) 별장을 구매하여 아린 아들과 함께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 미스디올 테스티모니얼인 그녀는 2년 동안의 파리 거주 기간 동안 로스앤젤레스 저택도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구매한 별장은 로스앤젤레스 저택의 5배라는군요!
이러한 선택은 적어도 주말은 평온한 전원에서 생활하고자 하는 변화를 짐작하게 합니다. 이 대형 별장은 4개의 침실, 5개의 욕실로 구성되며 건물 내부면적은 370 평방미터(약 112 평), 부지는 무려 42,000 평방미터(약 12,750 평)으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의 산중턱을 오르는 위치의 이 별장에서는 태평양의 멋진 장관을 볼수 있답니다.
Barton Meyers으로부터 설계된 이 별장은 내부와 외부면적의 확장을 중점적으로 하여, 하이테크 주방, 거실, 다이닝룸은 넓은 유리벽을 올려 열면 넓고 아름다운 정원과 직접 통하게 됩니다. 이는 오픈 파티오(안뜰) 실내의 편안함을 포기할 필요 없이, 자연과 교감을 줌으로써 꼭 야외에 있는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별장은 철강, 콘크리트와 유리로 건축되어 전원 별장의 우아함을 돋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위 께단을 따라가다보면 언덕위에 숨겨진 정원을 만나게 됩니다. 별장 내의 풀장은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벽난로로 한층 더 아늑한 거실은 채광으로 매우 밝습니다. 온천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욕실들 중 특히 마스터 욕실에는 자쿠지 욕조로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나탈리 포트만과 그녀의 남편 벤자민 마일필드(Benjamin Millepied)가 생일 선물로 구매한 이 별장은 매매가는 650만 달러(약 74억 원).
이들 부부가 이곳을 중심 거주지로 선택하게 된다면, 주변 학교의 범죄율이 최소치를 나타내는것을 감안해 볼때 가족을 위한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그러나 로스 펠리스(Los Feliz) 집의 이웃인 안젤리나 졸리와는 헤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