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뉴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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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맥클레인(Shirley MacLaine)은 수년간 세상과 멀리 떨어진 멕시코에 살았습니다. 고요함, 아름다운 자연, 내면의 평화… 히치콕(Hitchcock)의 보석과도 같았던 그녀는 산타페의 고급 렌치에서 바라던 모든 것을 찾았었습니다. 이곳은 그녀에게 마치 쉼터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80세의 문을 넘어선 그녀는 지금까지의 생활을 접고 도시로의 이동을 계획 중입니다. 셜리 멕클레인은 그동안의 고독을 뒤로하고 영화관, 상점과 레스토랑 등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그녀의 일생의 한 부분인 렌치를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매우 넓고 우아한 그녀의 렌치는 그간 그녀의 영적 수련을 위해 구석구석 흠잡을 데 없이 꾸며져 있습니다. 저택의 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