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비행기가 세계 무역센터에 추락한 알 카에다 테러 사건이 후 벌써 14년이 지났습니다. 무너진 세계 무역 센터의 자리에는 추억만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미국의 위상과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911 테러의 참사를 기념하는 아름다운 빌딩이 우뚝 솟았습니다.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라 불리는 이 빌딩은300미터의 높이로 현재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위풍당당한 빌딩입니다. 뉴욕 항만 당국의 소유인 이 빌딩은 1년 전인2014년 5월에 완성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아파트 뿐만 아니라 개인 및 정부 소유의 여러 사무실, 뉴욕 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그의 백악관 직무 중 휴식을 취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잠시 시간을 낸다면 결코 백악관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마서즈 빈야드(Martha’s Vineyard)의 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VIP들의 천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s) 섬으로 향한답니다. 바로 이곳의 아름다운 모던 빌라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가족이 여름 휴가를 보낸답니다. 워싱턴의 관저만큼이야 크지는 않지만 푸른 자연에 둘러 싸여있으며 해변에서 매우 근접한 매력적인 빌라입니다. 2000 평방미터(약 605평)의 이 아름다운 빌라는 거실, 주방, 다이닝룸, 6개의 침실, 5개의 욕실, 2개의 관리인 전용 욕실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