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자하 하디드(Zaha Hadid) 여사의 갑작스런 고별 후, 페트릭 슈마허 (Patrik Schumacher)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견축사인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Zaha Hadid Architects)의 새로운 이사로 취임되었습니다. 영국인으로 귀화한 건축가이자 독일어 강사인 그는, 그의 팀이 기술과학 차원에서 얼만큼 진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작업에 있어 공학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발언하였습니다.
디지털화로의 추진은 그의 스튜디오가 선택한 길이었지만, 뿐만 아니라, 이것은 그의 팀이 항상 직면해야 하는 수많은 프로젝트 의 관리 감독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종이 위에 그려지던 설계도는 오래 전부터 전적으로 컴퓨터 모델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의 팀은 이제 큰 굴곡의 선들과 추상적 형태를 융합하는, 스튜디오의 각 기관과 다지털의 완벽한 결합을 이루어 냈습니다.
설계 도안의 작성에 첨단 기술의 도입을 주장한 요인 중 한명이 바로 슈마허로, 그는 이러한 진보는 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또한 그의 작업에 있어 두 번째 핵심 요소를 공학기술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로, 페트릭 슈마허는 공학자들과의 공동 작업은 프로젝트의 개발 초기단계부터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또한 공학자들의 창의성을 북돋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건축과 공학의 결합은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가 추진하는 가장 큰 프로젝트, 즉 마이애미의 “원 사우전드 뮤지엄 (One Thousand Museum)” 주인공입니다. 이에 관련하여 슈마허는 타워의 설계를 위해 공학 논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합니다. 그 결과 박물관의 강렬한 실루엣은 건물 전체에 자아성을 기부하는상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의 철학은 로마의 박물관 MAXXI 의 건축에도 적용되었습니다. 복잡한 건물의 구조는로 어려움에 면한 건축자들은 공학자들과 함께 이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의 올림픽 스타디움의 건축은 큰 공학기술의 도입으로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의 새로운 건축 철학의 상징으로 봉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