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자원과 앞선 기술을 자랑하는 카타르(Qatar)는 2022년 월드컵 주최를 앞두고 이미 그 도전의 열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을 올릴 루사일 시티 (Lusail City)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2022년 건축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루사일 시티는 단지 하나의 도시를 떠나,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며 고급스럽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뚝 솟을 것입니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이미 건설 자금, 동원될 건설 인력과 세부 계획 등 그 기반은 이미 마련되어 있습니다.
7년이란 시간은 한 도시를 건설하기에는 다소 짧은 기간이나 카타르의 굳은 의지는 이를 극복하기에 충분하답니다. 루사일 시티는 2022 월드컵 계최를 위해 특별히 계획된 도시로서 도시의 이름을 딴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Lusail Iconic Stadium, 아직 미구축 상태) 에서 계막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루사일의 도심은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Doha) 에서 15 킬로미터 떨어진 사막에 건설될 것입니다.
약 52조원의 건설 자금이 예상되는 루사일 시티는 총1억 1500만평 넓이에 19개의 지구가 세워질 것이며 약 4십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곳의 볼거리는 광택나는 초현대적, 미래지향적인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뿐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두 개의 골프 코스, 거대한 테마 파크, 심지어 석호까지 구축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다시말해 거주지역 전체는 바다를 전경으로 하는 고급 빌라와 호화로운 고층 빌딩 내의 고급 아파트들로 구성될 것이며 월드컵 경기 관람과 이후의 휴양을 위해 몰려들 (물론 부유한) 관광객들이 명품 쇼핑을 즐길 무수한 상점들 또한 구축될 것이라고 합니다. 20개 이상의 고급 호텔 또한 건설될 예정인 한편, 루사일 시티의 심장은 방돔 광장(Vendome Place)의 거대한 쇼핑몰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 슈퍼 쇼핑몰은 카타르의 새로운 패션 하우스로 언론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전차는 이러한 도시의 모든 포인트를 효울적으로 연결할 것입니다.